• 국회는 지금

    홈으로 > 국회소식 > 국회는 지금

    '제20대국회 개원종합지원실' 공식 가동, 의원등록 등 원스톱 지원

    기사 작성일 2016-04-11 14:26:04 최종 수정일 2016-04-11 14:53:48

    •  
      url이 복사 되었습니다. Ctrl+V 를 눌러 붙여넣기 할 수 있습니다.
    •  
    11일(월) 오전 국회 본관 3층에서
    11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제20대국회 개원종합지원실' 현판식​

     

    국회는 4월 11일(월) 오전 국회 본관 3층에서 '제20대국회 개원종합지원실'을 열고 본격적인 20대 국회 개원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개원종합지원실은 오는 13일 당선된 20대 국회의원들이 첫 등원할 장소가 될 예정이다. 

    현판식.jpg

    20대국회 개원을 50일 앞두고 열린 이날 현판식은 박형준 국회사무총장과 이은철 도서관장, 김준기 예산정책처장, 임성호 입법조사처장, 구기성 입법차장, 김대현 사무차장 등이 참석했다.  
     
    개원종합지원실은 의원 등록부터 재산등록, 보좌직원 임용, 국회정보시스템 이용까지 20대 국회의원들의 업무에 필요한 안내를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국회사무처의 운영지원과와 경호기획관실, 감사관실, 인사과 등이 의원 등록과 관련된 전반적인 지원을 돕는다. 또 국회법제실과 도서관, 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는 입법활동을 돕는 업무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박 총장이 제20대 국회의원 배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박 총장이 제20대 국회의원 배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국회 주요 인사들과 취재진의 눈길을 끈 것은 의원 배지다. 개원종합지원실 한가운데에 놓인 책상에는 오는 20대 국회의원 배지 300개가 놓여 있었다. 국회사무처 운영지원과는 오는 13일 이후 이곳에서 국회의원 배지를 배부할 예정이다.

     

    20대 국회개원종합지원실1.jpg

    20대 의원들의 가슴에 달릴 배지는 무궁화 안에 '국회'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으며, 글자체는 한글의 기본틀인 돋움체다. 또 기존 무궁화 안의 사각형을 원으로 대체해 대화와 타협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하나의 결론으로 수렴하는 의회민주정치의 본질을 상징했다. 이에 대해 박 총장은 "20대 의원들이 받을 배지는 지난 번 배지보다 디자인이 깔끔해졌다"고 말했다.

     

    국회사무처는 개원종합지원실 공식 가동을 시작으로 20대국회 종합안내 책자를 발간 및 배부할 계획이다. 또 당선된 의원들에게 정의화 국회의장 명의의 축하전보와 박 총장의 서한 및 등록안내문을 발송한다. 이어 의원 배지를 배부하고 의원 등록 관계서류 준비 및 접수 등을 지원한다. 

     

    강지연 기자 gusiqkqwu@assembly.go.kr

    국회ON. 생각을 모아 내일을 엽니다

    • CCL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코리아 표시
      라이센스에 의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저작자 표시저작자 표시 : 적절한 출처와 해당 라이센스 링크를 표시하고 변경이 있을 경우 공지해야 합니다.
    • 비영리비영리 : 이 저작물은 영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 저작권 표시 조건변경금지 : 이 저작물을 리믹스, 변형하거나 2차 저작물을 작성하였을 경우 공유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