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바람직한 정부형태는?> 주제로 전문가 4인 토론

국회방송은 2일(수) 밤 10시 특집토론 프로그램 '개헌이 미래다' 2부 <우리에게 바람직한 정부형태는?>을 방영한다.

김순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와 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명재진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재황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전문가 4인이 출연해 ▲87년 개헌이후 대통령제, 권력구조를 바꿔야하는 이유 ▲정부 형태 어떻게 바꿀 것인가 ▲권력구조와 함께 개선이 필요한 제도 ▲바람직한 개헌을 위해 등 네 가지 세부주제를 놓고 심도 있는 이야기할 나눌 예정이다.

5부작 특집토론 프로그램인 '개헌이 미래다'는 바람직한 개헌의 방향과 성공적인 개헌의 조건은 무엇인지 지혜를 모으기 위해 기획됐다.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를 중심으로 한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시사평론가 정관용 MC가 토론의 활력과 깊이를 더해주고 있다.

앞서 지난달 26일(수) 방영된 1부 <왜 개헌인가>에서 우윤근 국회사무총장과 김원기·김형오 전 국회의장, 김선욱 전 이화여대 총장이 출연해 개헌의 당위성과 방향을 놓고 토론했다. 3부(9일 밤 10시)는 <기본권,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 4부(16일 밤 10시)는 <지방분권,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5부(23일 밤 10시)는 <미래로 가는 개헌, 국회의 역할은?>을 주제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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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