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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헌특위, 16개 시·도 돌며 토론회 나선다

    기사 작성일 2017-08-24 17:58:31 최종 수정일 2017-08-24 17: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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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헌특위 토론회.jpg

     

    30년 만에 헌법개정, 국민의견 반영 의지
    29일부터 한달간 전국 16개 시·도 공동주최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이하 개헌특위)는 전국 16개 시·도와 공동주최하는 전국순회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를 실시한다.

     

    이번 토론회는 1987년 이후 30년 만에 이뤄지는 개헌을 권력의 원천이자 개헌의 주체인 국민과 함께 하기 위해 마련했다. 29일(화)부터 9월 28일(목)까지 한 달간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전주, 대전, 춘천, 청주, 제주, 의정부, 수원, 인천 등을 순회하며 개최한다.

     

    개헌특위는 이를 통해 기본권 보장 강화, 정부형태(권력구조) 개편, 지방분권 강화 등 지난 8개월여 간 논의한 개헌쟁점을 중심으로 개헌특위 위원, 광역자치단체장, 지역별 전문가, 시민단체 및 일반 주민 등 국민과 사회 각계각층의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주영 개헌특위 위원장은 "한국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새로운 시대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 87년 체제를 뛰어넘는 새 헌법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개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열망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로 삼아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성공적인 개헌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박병탁 기자 ppt@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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