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는 지금

    홈으로 > 국회소식 > 국회는 지금

    국회, 5~6월 신영복 선생 서화 특별전 개최

    기사 작성일 2018-05-01 09:19:15 최종 수정일 2018-05-01 09:19:15

    •  
      url이 복사 되었습니다. Ctrl+V 를 눌러 붙여넣기 할 수 있습니다.
    •  
    1.jpg

     

    의원회관 1층 아트갤러리에서 <처음처럼> 등 서화 20점 전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 마련된 국회 아트갤러리에서는 5월 1일(화)부터 6월 29일(금)까지 고(故) 신영복 선생의 서화특별전 <만남>을 개최한다.

     

    사단법인 '더불어 숲'과 함께 마련한 이번 특별전에서는 <처음처럼> 등 신영복 선생의 삶과 성찰, 특유의 서체를 느낄 수 있는 친필 서화원본 20점이 전시된다.

     

    2.jpg

     

    특히 사람과의 만남이 모든 변화의 시작이라는 뜻을 담은 <만남>,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특사단의 기념촬영 배경으로 잘 알려진 <통(通)> 등 남북정상의 만남을 계기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3.jpg

     

    신영복 선생은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20년간 복역하다가 1988년 8월 15일 특별가석방으로 출소했다. 이후 성공회대 교수로 강의와 작품활동을 이어오다가 2016년 1월 15일 별세했다.

     

    저서로는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 숲', 등이 있다. 일명 '어깨동무체'로 불리우는 서민적 서체와 그림을 담은 다수의 서화를 남겼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 CCL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코리아 표시
      라이센스에 의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저작자 표시저작자 표시 : 적절한 출처와 해당 라이센스 링크를 표시하고 변경이 있을 경우 공지해야 합니다.
    • 비영리비영리 : 이 저작물은 영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 저작권 표시 조건변경금지 : 이 저작물을 리믹스, 변형하거나 2차 저작물을 작성하였을 경우 공유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