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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에서 즐기는 '동심한마당' 성황리에 열려

    기사 작성일 2018-05-26 13:05:01 최종 수정일 2018-05-27 10: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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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어린이가 직접 만든 연을 국회잔디마당에서 날리고 있는
    한 어린이가 직접 만든 연을 국회잔디마당에서 날리고 있다.
    아이들이 전통 연만들기를 하고 있다.
    아이들이 전통 연만들기를 하고 있다.

     

    26일(토)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마당에서 '제13회 국회 동심한마당' 행사가 열린 가운데 수많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행사를 찾은 아이와 어른들이 가족에게 감사메시지를 적고 있다
    행사를 찾은 아이와 어른들이 가족에게 감사메시지를 적고 있다.

     

    국회사무처와 H2O 품앗이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국방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어린이들이 소방관 체험 부스에서 불끄기 체험을 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소방관 체험 부스에서 불끄기 체험을 하고 있다.

     

    소방관 체험, 로봇공연, 드로잉, 유아놀이주산, 신생아 모자뜨기, 야구 피칭·배팅 체험, 3차원(3D) 프린팅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비롯해 솜사탕, 떡, 탕수육, 음료, 간식 등 먹을거리가 준비됐다.

     

     

    행사를 찾은 가족들이 텐트를 치고 돛자리를 깔고 휴식을 만끽하고 있다.
    행사를 찾은 가족들이 텐트를 치고 돛자리를 깔고 휴식을 만끽하고 있다.

     

    군악대 공연과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개회식에서는 김성곤 국회사무총장(장관급)이 정세균 국회의장을 대신해 환영사를 했다.

     

    김성곤 국회
    김성곤 국회사무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우리 어린이들 여기가 어디죠? 국회의사당이에요. 국회라는 데가 뭐하는 뎁니까?"(김성곤 사무총장)

     

    "싸우는 데요."(한 어린이) "하하하하하하."(어른 일동 웃음)

     

    김 사무총장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국회가 싸우는 데로 인식되어서 죄송하다. 국회는 법을 만드는 곳"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날 행사를 찾아온 가족들에게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즐기고 가시라"고 했다.

     

    행사 진행자들이 철판에 한우를 굽고 있는 모습.
    행사 진행자들이 시민들에게 제공할 철판에 한우를 굽고 있는 모습.

     

    두 아이와 함께 이번 행사를 찾은 김은희(36) 씨는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아이들과 찾았는데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국회에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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