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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재일·김성태 의원, 4차 산업혁명 시대 융합일자리 창출방안 토론회 개최

    기사 작성일 2018-08-21 14:43:41 최종 수정일 2018-08-21 14: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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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변재일(왼쪽)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성태 자유한국당 (비례)의원

     

    22일(수)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어
    "융합을 통한 질 좋은 일자리 창출 청사진 제시"

     

    변재일(충북 청주시 청원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성태(비례대표) 자유한국당 의원, 융합혁신경제포럼과 한국언론인협회는 오는 22일(수)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융합, 그리고 더 나은 미래로의 동행'을 슬로건으로 한 융합일자리 창출방안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급변하기 시작한 일자리 환경변화와 더 나은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국민들의 바람이 합쳐지면서 질 좋은 일자리에 대한 열망은 어느 때 보다 높은 상황이다. 신산업 창출로 기존 일자리 감소에 대한 불안감, 경직된 법·제도로 인한 각종 규제 장벽으로 대한민국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기선행지수가 지속적인 하락폭을 그리는 등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문제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됐다.

     

    토론회에서는 건설산업(SOC)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의 만남인 'Soc-ICT'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산업 발전 및 융합형 일자리 등의 사례를 제시하는 한편, 융합을 통한 더 좋은 일자리 창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일자리에 대한 현주소, 융합일자리 창출방안 등의 폭넓은 논의도 진행된다.

     

    장병규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과 석제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센터장, 한승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이 발제를 맡고, 유해영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이 좌장으로 나선다. 패널로는 유환익 전국경제인연합회 상무와 김종윤 야놀자 부사장, 배태관 오이스터에이블 대표, 이용재 매스프레소 공동대표, 김효실 정보통신산업연구원 융합실장, 안상훈 서울대 교수가 참여해 대한민국 일자리 문제 전반에 대한 리뷰와 융합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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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재일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로 대표되는 독일은 2011년부터 '인더스트리 4.0', 스마트 팩토리를 통해 과감한 경제 체질변화를 이뤄냈다"면서 "독일의 사례는 미래사회를 대비해 국가 차원에서 노동시장의 안정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충족해야한다는 시사점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도 단순한 구조조정이나 인력구조의 개편 등이 아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새로운 고용시장 형성에 나서야 한다"며 "기존의 틀을 과감히 벗고, 규제혁신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산업을 키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태 의원은 "대한민국은 정보화 사회를 주도해온 과거의 영광에 기댄 채, 과감한 정책개혁과 규제혁신에 실패했다. 우리나라 임금근로자의 약 20%가 139만원 미만의 저임금근로자라는 OECD보고서는 우리 노동시장의 어두운 현실을 지적한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ICT 기술과 전통산업이 결합하는 융합산업이 핵심이다. 단순한 고용창출 뿐 아니라 융합을 통해 기존 전통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이상미 기자 smsan@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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