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18-11-19 15:58:27 최종 수정일 2018-11-19 17:02:59
"20대 국회에서 한국정치사에 남을 개혁을 꼭 이뤄주시길"
문희상 국회의장은 19일(월) 오전 국회 본관3식당 별실에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 자문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시대가 요구하고 모든 정당이 찬성하는 천재일우(千載一遇)의 기회를 맞아 20대 국회에서 한국정치사에 남을 개혁을 꼭 이뤄주시길 바란다"면서 "학문적 논리도 중요하지만 현실적 대안을 더 많이 제시해주시고 더욱 열심히 뛰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위촉식에는 정개특위 심상정 위원장과 김종민(더불어민주당)·정유섭(자유한국당)·김성식(바른미래당) 간사, 자문위원인 김형오·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13명의 자문위원 등이 함께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