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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에서 전통가락의 선율과 가을밤의 낭만을 즐기세요"

    기사 작성일 2019-09-09 14:34:17 최종 수정일 2019-09-09 14: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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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6일(목) 국회 사랑재에서 정재국 명인 초청 '국회 사랑재 한마당' 개최
    9월 16일(월)부터 국회문화행사 홈페이지 통해 예약…1인당 2매 신청 가능

     

    한강이 굽어보이는 전통한옥에서 우리가락의 향연이 울려 퍼진다.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문희상)는 오는 26일(목) 오후 7시 30분 '국가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국회 사랑재 한마당'을 개최한다.

     

    공연이 열리는 사랑재는 국회를 방문하는 외국 귀빈들에게 전통한옥의 멋과 문화를 소개하고,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1년 건립됐다.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사랑재 내부를 일반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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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공연은 전통한옥의 정감있는 공간미를 살린 '옛 사랑방의 전통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정재국 명인과 이·전수자들이 대취타, 피리 독주곡·합주곡을 연주한다. 한국의 전통악기 중 부는 악기인 취(吹)악기와 때리는 악기인 타(打)악기가 어우러지는 우리 전통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정재국 명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보유자'이자 우리나라 궁중음악과 정악의 전통을 지켜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정재국 명인은 이날 공연에서 '영산회상-상령산' 피리 독주곡을 연주한다.

     

    국회 문화행사 참석을 희망하는 국민은 16일(월) 오전 9시부터 국회문화행사 홈페이지(http:culture.assembly.go.kr)에서 신청(1인당 2매까지 가능)할 수 있다. 본 공연은 10월 5일 국회방송(NATV)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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