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의원 "광주 인공지능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법제도 개선에 앞장 설 것"

국회사무처 법제실은 2일(수) 오후 2시 광주 북구 3D 융합상용화지원센터에서 김경진(사진·광주 북구갑) 무소속 의원과 공동으로 '광주 인공지능(AI) 산업단지 육성'을 주제로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

광주 인공지능 산업단지가 인공지능기술 중심의 첫 대규모 집적단지로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현행 법제도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광주 인공지능 산업단지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입법적·정책적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과 국회 법제실은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입법의견을 수렴해 관련 법률의 제·개정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활용 여건이 뛰어나고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등 주력산업과 연계가 가능한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계기로 인공지능 산업융합을 촉진하는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저 또한 국회에서 광주 인공지능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법제도 개선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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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