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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상 의장 "韓-라트비아, 의회간 교류 더욱 활발해지길"

    기사 작성일 2020-01-09 15:26:00 최종 수정일 2020-01-09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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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라 무르니에쩨 라트비아 국회의장과 면담

     

    문희상 국회의장은 9일(목) 국회접견실에서 이나라 무르니에쩨(Inara MURNIECE) 라트비아 국회의장과 만나 "2019년에는 주라트비아 한국대사관 승격, 한국과 라트비아 직항 전세기 취항 등 양국관계에 중요한 일이 많았다"며 "이를 토대로 앞으로 양국 국가간 교류, 의회간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라트비아와 대한민국은 공통점이 많다. 주변에 강대국들에게 쌓여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것을 스스로 극복해냈다는 점이 비슷하다"면서 "라트비아의 이런 노력을 굉장히 높게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9일(목) 국회접견실에서 이나라 무르니에쩨(Inara MURNIECE) 라트비아 국회의장
    문희상(오른쪽) 국회의장이 9일(목) 국회접견실에서 이나라 무르니에쩨(Inara MURNIECE) 라트비아 국회의장과 만나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무르니에쩨 라트비아 의장은 "한국은 라트비아에게 있어서 아시아에서 굉장히 중요한 경제협력 국가다. 한-EU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양국 교역규모가 크게 늘었다"며 "앞으로 라트비아의 낙농업 제품 수출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예방에는 이종걸 한-EU 의회외교포럼 회장과 송영길 의원, 이기우 의장비서실장, 한공식 입법차장, 한민수 국회대변인, 김형길 외교특임대사, 박희석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라트비아 측에서는 페테리스 바이바르스(Peteris VAIVARS) 주한라트비아대사, 리하르드스 콜스(Rihards KOLS) 외교위원장, 가티스 에글리티스(Gatis EGLITIS) 의원, 야니스 부찬스(Janis VUCANS) 의원 등이 참석했다. 면담 이후 문 의장은 무르니에쩨 의장을 국회사랑재에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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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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