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쏘는 사이다 같은 본격 정치 시사 토크 프로그램
이승원 시사평론가, 김재원·박수현 전 의원 고정출연

국회방송은 2021년 신규 정치 토론 프로그램로 '정치 톡톡! 사이다'를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영한다고 11일(월) 밝혔다. '정치 톡톡! 사이다'는 톡! 쏘는 사이다처럼 명쾌하고 깊이 있는, 차별화된 내용의 본격 정치 시사토크 프로그램이다.

베테랑 방송인 이승원 시사평론가가 진행을 맡으며, 3선 의원이자 청와대 정무수석 출신인 김재원 전 국민의힘 의원과 제19대 국회의원이자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박수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정출연한다. 이들은 기존의 논쟁과 일방적 주장의 토론을 지양하고, 이슈 현안을 심층 취재해 깊이 있고 분석적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첫 방송인 오는 15일(금) 밤 10시에는 일명 '김용균법'으로 알려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안」과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쟁점과 대안을 논의한다. 두 주제와 관련한 취재 후일담을 출연자들에게 들어볼 예정이다. '정치 톡톡! 사이다'는 매주 굵직한 정치, 사회적 현안을 지속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