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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석 의장 "檢, 개혁에 방관하거나 타율적 존재 되지 않아야"

    기사 작성일 2021-02-01 16:12:37 최종 수정일 2021-02-01 16: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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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 예방 받고 면담

     

    박병석 국회의장은 1일(월)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검찰이 검찰개혁을 방관하거나 비판하는 수동적, 타율적 존재가 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1일(월)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박병석(왼쪽) 국회의장이 1일(월) 오후 의장집무실을 예방한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박 의장은 "박 장관이 기관장을 비롯한 여러분들과 소통해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자발적이고 동반자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며 "교정, 출입국 관리, 인권보호에도 관심을 좀 더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국회를 찾아서 야당을 자주 만나야 오해가 없이 소통이 된다"며 "전임 장관께서 추진한 검찰개혁이 종착역에 잘 도달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장관은 "일선의 어려운 사람들 중심의 법무행정을 할 것"이라며 "국회를 통하지 않고선 제도개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장관이지만 국회의원의 자세를 잊지 않고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다"고 답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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