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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국회의원 수당 인상분 코로나19 위기극복 위해 반납

    기사 작성일 2021-02-08 15:12:19 최종 수정일 2021-02-08 15: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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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석 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의견 모아
    국회, 본회의 열고 「의연금 갹출의 건」 가결 처리

     

    국회는 8일(월) 제384회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의연금 갹출의 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회 차원에서 십시일반 고통을 분담하자는 취지다.

     

    5일(금) 제384회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열린 '경제에 관한 대정부질문'에서 김희국 국민의힘 의원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사진=뉴스1)
    지난 5일(금) 제384회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열린 '경제에 관한 대정부질문'에서 김희국 국민의힘 의원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번 의연금 모금은 지난 1일(월)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공무원 보수 인상률에 따라 책정된 2021년 국회의원 수당 인상분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반납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모금방식은 올해 12월까지 국회의장단 및 국회의원의 매월 급여에서 수당 인상분 상당액을 갹출하는 방식이다. 국회의원 1인 기준으로 매월 7만 7천300원씩 연간 92만 7천600원이 모금되며, 총 모금액은 대략 2억 7천만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사무처는 "모금액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으며, 추후 활용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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