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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외교안보특위, '한미 백신파트너십 구축 촉구 결의안' 당론 발의

    기사 작성일 2021-05-10 14:38:13 최종 수정일 2021-05-10 14: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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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양국 의회 간 적극적인 의회외교 추진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 적극 동참
    이를 위해 대한민국국회에 '코로나19 백신 확보 특별위원회' 설치할 것 제안
    '한미 백신 파트너십' 구축할 것, 아시아 '백신 허브' 발전 기반 마련할 것 촉구

     

    국민의힘 외교안보특별위원회는 10일(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백신 외교 적극 추진 및 한미 백신 파트너십 구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소속 의원 101명 전원의 서명을 받아 당론 발의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외교안보특별위원장인 박진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백신 외교 적극추진 및 한미 백신 파트너십 구축 촉구 결의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외교안보특별위원장인 박진 의원이 10일(월) 국회 소통관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백신 외교 적극 추진 및 한미 백신 파트너십 구축을 촉구하는 결의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결의안은 한미 양국 의회 간 적극적인 의회외교 추진 등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하는 한편, 국회에 '코로나19 백신 확보 특별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또 백신 위기 극복을 위해 '한미 백신 스와프'를 비롯한 '한미 백신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와 함께 단순한 백신 확보를 넘어 동맹국이자 자유무역협정 파트너이며 백신 종주국인 미국과의 긴밀한 백신 파트너십을 통해 검증되고 안전한 백신을 공동개발·대량생산·글로벌공급 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 아시아의 '백신 허브'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국민의힘 외교안보특별위원회는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발의한 이번 결의안이 여야 합의로 통과된다면 이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초당적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것은 국민을 안심시키고 민생을 챙기는 일하는 국회의 진정한 모습이 될 것이다. 이번 결의안이 여야 합의로 최대한 신속하게 통과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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