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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고성연수원, 대학생 대상 '미래정치지도자 의회연수' 실시

    기사 작성일 2022-06-29 16:51:51 최종 수정일 2022-06-29 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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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2박 3일간
    전국 10개 대학교 출신 99명 대학생 참가

    '청년, 다르게 상상하라' 이원욱 의원 특강
    청년 정치 주제로 강의·토론대회·분임토의
    한국외대가 우승, 전북대가 준우승 차지

     

    국회고성연수원이 6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2박 3일간 진행한 '미래정치지도자 의회연수' 참가자들이 토론하고 있다.(사진=국회고성연수원)
    국회고성연수원이 6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2박 3일간 진행한 '미래정치지도자 의회연수' 참가자들이 토론하고 있다.(사진=국회고성연수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춘석) 고성연수원은 6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2박 3일간 정치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미래정치지도자 의회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경북대, 국민대, 서강대, 서울대, 숙명여대, 아주대, 이화여대, 전북대, 한국외대, 한신대(가나다 순) 등 전국 10개 대학교 출신 99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청년정치의 과거, 현재, 미래」, 「독일의 청년정치」, 「우리나라의 청년들을 위한 정책」 등 사전 온라인 강의를 시작으로 「청년, 다르게 상상하라」를 주제로 한 이원욱 국회의원의 현장 특강과 토론대회·분임토의 등을 진행했다.

     

    「청년, 대한민국 정치를 뒤집는 힘」을 대주제로 한 토론대회에서 A팀은 「청년정치는 정당정치의 종속물인가? 청년정치의 자립 가능성은?」을, B팀은 「청년정치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전략은?」을 소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총 10개 팀 가운데 5개팀이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전에서는 「청년정치와 젠더정치가 조화를 이룰 방안은?」을 소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청년은 대한민국 정치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를 주제로 한 분임토임에서 참가자들은 이틀간 밤을 새워가며 고민하고 토의를 진행한 끝에 다양하고 참신한 생각을 발표했다. 최종 심사결과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우승을, 전북대학교가 준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심사위원단은 국회의정연수원장과 참가대학 지도교수, 국회고성연수원 전임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국회고성연수원은 "참여 희망 대학이 해마다 증가하는 등 '미래정치지도자 의회연수'에 대한 전국 대학생들의 관심이 높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미래정치지도자로서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생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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