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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예정처, 설립 19주년 기념식 개최…金의장 등 참석

    기사 작성일 2022-10-27 17:57:15 최종 수정일 2022-10-27 17: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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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정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 다져
    김진표 의장 "복잡다단한 국회 정책수요에 능동적으로 부응"
    조의섭 처장 "최고의 싱크탱크로 자리잡도록 최선의 노력"

     

    27일(목) 오전 11시 국회의정관 3층 중앙홀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수흥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27일(목) 오전 국회의정관 3층 중앙홀에서 열린 '국회예산정책처 설립 19주년 기념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예산정책처)

     

    국회예산정책처(처장 조의섭)는 27일(목) 오전 11시 국회의정관 3층 중앙홀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수흥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 행사는 ▲국회예산정책처 설립 19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조의섭 국회예산정책처장 기념사 ▲국회의장 공로패(김수흥·배준영 의원) 수여 ▲김진표 국회의장 격려사 ▲각 당 원내대표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19년간 정책 연구의 경험과 역량이 쌓이면서, 복잡다단한 국회의 정책수요에 능동적으로 잘 부응하고 있다"며 "나라살림 지킴이, 나라정책의 길잡이인 국회예산정책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국회 고유의 시각으로 예산을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국회예산정책처의 역할을 늘 높이 평가해왔다"며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예산이 골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축전을 통해 "국회예산정책처가 그동안 국회와 함께 했기에 나라살림을 보다 꼼꼼하게 견제하고, 바람직하게 이끌어올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의 대표 싱크탱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조의섭 처장은 기념사에서 "사람으로 따지면 19세는 청소년을 넘어 성인이 되어가는 시기로, 그동안 구축한 업무노하우를 토대로 최고의 싱크탱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며 "험난한 재정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도 직무수행의 원칙인 전문성, 중립성, 객관성은 더욱 견고하게 지켜나가며 기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자"고 다짐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국가의 예산결산·기금 및 재정운용과 관련된 사항을 연구분석·평가하고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3년 10월 19일 설립됐다. 올해 2월 무디스(Moody's)와 연례협의를 시행하고, 5월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독립재정기구(IFI) 및 의회예산기구(PBO) 네트워크 회의에 참석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정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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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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