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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대 후반기 의회외교포럼 출범…金의장 "국익 극대화 힘써달라"

    기사 작성일 2022-12-27 14:44:14 최종 수정일 2022-12-27 14: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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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7일(화) 제21대국회 후반기 의회외교포럼 출범식 개최
    "향후 100년 대한민국 명운 걸린 외교 대전환기이자 비상 상황"

     

    김진표 국회의장은 27일(화)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제21대국회 후반기 의회외교포럼 출범식'
    27일(화)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제21대국회 후반기 의회외교포럼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김진표 국회의장은 27일(화)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제21대국회 후반기 의회외교포럼 출범식'에 참석해 "의회외교의 목표는 국익 극대화"라며 "새로 선임된 회장님들을 중심으로 의회외교포럼이 분야별 전문가와 기업인들과 긴밀히 연계해 명실상부 '의회외교의 플랫폼'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회외교포럼은 우리나라의 주요 외교현안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고, 의회 차원의 공공외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 5월 출범한 의원외교단체다. 제21대국회 후반기에 신설된 오세아니아 의회외교포럼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EU, 아프리카, 중남미 등 주요국과 권역별로 총 12개 의회외교포럼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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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의장은 "미국과 중국이 국운을 걸고 전방위적인 대결을 벌이고, 우크라이나 사태로 글로벌 공급망의 위기도 길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역시 운명을 걸고 새로운 외교적 선택을 해야 하는 처지로 내몰리고 있다"며 "지금은 대한민국 외교의 일대 전환기다. '나라의 운명이 외교에 달려있다'는 여러 대통령들의 말씀처럼 지금 우리가 어떤 외교활동을 하는가에 따라 향후 100년 대한민국의 미래가 좌우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의회외교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부외교가 미처 감당하지 못하는 효율적이고 풍부한 외교를 구현할 수 있다. 외교 대전환기를 맞아 치열한 국제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우리 의회외교 역량을 서둘러 탄탄하게 다져야 한다"며 "국회는 의회외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방위산업과 원전을 비롯한 에너지 협력,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원 같은 경제 현안을 중심으로 활발한 의회외교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에 출범하는 제21대국회 후반기 의회외교포럼은 초당적 의회외교를 펼칠 수 있도록 여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중진 의원님들로 공동회장을 위촉했다"며 "12개 포럼별로 긴밀하게 소통해 기념비적인 의회외교를 펼쳐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7일(화)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제21대국회 후반기 의회외교포럼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김진표 국회의장이 27일(화)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제21대국회 후반기 의회외교포럼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변재일 의원(한-미 의회외교포럼 회장)은 "외교안보의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국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영표 의원(한-중 의회외교포럼 회장)은 "국가를 위한 외교 문제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함께 머리를 맞대고 국가를 위해 역할을 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영선 의원(한-중 의회외교포럼 회장)은 "여야가 함께 힘을 합쳐 더욱 좋은 관계가 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호중 의원(한-일 의회외교포럼 회장)은 "(외교)현안 중에는 정부와 국회가 역할을 분담해 해야 할 일도 있을 것"이라며 "전략적으로 잘 고려해 국회가 외교적인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영 의원(한-러 의회외교포럼 회장)은 "국제사회의 대의가 있고 한-러 사이의 국익 문제가 있다"며 "그 균형을 찾아서 국제사회의 대의에 맞는 책임있는 역할을 하면서도 국익과 관련한 외교적인 길을 잘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경태 의원(한-일 의회외교포럼 회장)은 "중진의원들이라도 한번씩 만나 허심탄회하게 국익을 논하는 자리를 가지면 좋겠다"며 "제대로 된 국민통합의 정치를 실현시키는 데 중진의원들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주호영 의원(한-미 의회외교포럼 회장)은 "상대국과의 인적 네트워크 유지를 위해 한번 회장을 맡은 지역을 의원 임기 동안 계속 맡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변재일·주호영 의원(한-미 의회외교포럼 회장), 홍영표·김영선 의원(한-중 의회외교포럼 회장), 윤호중·조경태 의원(한-일 의회외교포럼 회장), 이인영 의원(한-러 의회외교포럼 회장), 이상민·김기현 의원(한-EU 의회외교포럼 회장), 설훈·이명수 의원(한-아프리카 의회외교포럼 회장), 김태년 의원(한-아세안 의회외교포럼 회장), 안규백 의원(한-중동 의회외교포럼 회장), 박덕흠 의원(한-중앙아시아 의회외교포럼 회장), 우원식·안철수 의원(한-오세아니아 의회외교포럼 회장), 박경미 의장비서실장,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 박장호 입법차장, 홍형선 사무차장 등이 참석했다.


    '생생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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