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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경제외교자문委 제2차 회의…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등 논의

    기사 작성일 2023-03-07 18:15:08 최종 수정일 2023-03-08 07: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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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세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논의…경쟁 PT와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 주력
    '제2세션' 대미 의회외교 전략 논의…한미동맹 → 경제동맹·기술동맹 확대 주력

     

    7일(화) 오후 2시 국회접견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7일(화)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국회 경제외교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가 진행 중인 모습.(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국회 경제외교자문위원회(김영주·정우택 공동위원장)는 7일(화) 오후 2시 국회접견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주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박재호·최인호·전재수·엄태영·이인선·김병주·김홍걸·박수영·양정숙·전봉민·유정열·남관표·손혁상·안호영·강은호·나상웅·전봉근·정동욱 위원 등이 참석했다.

     

    제1세션에서는 이경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단장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 현황 및 국회 차원의 교섭활동 방향'을 발제한 후, 위원들이 ▲유치 지원 활동 추진 대상 국가 ▲유치 지원 활동 추진 주체 및 교섭 전략 등을 놓고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

     

    2030 세계박람회는 현재 후보 4개국(한국·사우디아라비아·이탈리아·우크라이나) 간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오는 11월 개최지 결정 전까지 경쟁 프레젠테이션(PT)과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에 주력하는 등 역량을 총동원한다는 계획이다.

     

    제2세션에서는 김준표 외교부 북미국장이 '대미 의회외교 전략'을 주제로 한미관계 및 한미 의회교류 강화 등을 발제했고, 위원들은 ▲한미동맹을 경제동맹 및 기술동맹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의회외교 전략 ▲국회의장 방미 시 면담 추진 대상 및 대상별 의제 ▲한미의원연맹과 미한의원연맹 설립을 위한 전략 등을 놓고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

     

    국회 경제외교자문위원회는 국회가 방산·에너지 등 경제외교 전반에 걸쳐 전략적인 '세일즈 외교'를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김영주·정우택 국회부의장 등 총 34인의 자문위원을 위촉하면서 올해 1월 30일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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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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