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禹의장, 계엄군 진입 피해상황 점검…"엄중히 책임 묻겠다"

  • 기사 작성일 2024-12-04 17:30:22
  • 최종 수정일 2024-12-05 09:05:46

"군인들이 총을 들고 유리창을 부수고 들어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참담한 일"

 

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수) 오전 김민기 국회사무총장,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진선희 국회입법차장, 박태형 국회사무차장 등과 함께 계엄군의 국회 진입에 따른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수) 오전 계엄군의 국회 진입에 따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수) 오전 김민기 국회사무총장,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진선희 국회입법차장, 박태형 국회사무차장 등과 함께 계엄군의 국회 진입에 따른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수) 오전 계엄군의 국회 진입에 따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수) 오전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의 깨진 유리창을 바라보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 의장은 계엄군이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 유리창을 깨고 국회의사당으로 진입한 현장을 찾아 "어떻게 무도하게 아직도 군인들이 와서 국회 문을 부수고 이러는 것이냐"며 "정말 참담하다"고 한숨을 쉬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수) 오전 계엄군의 국회 진입에 따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수) 오전 국회의사당 후면 안내실에서 바리케이트로 사용된 흩어진 책상 등을 살펴보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 의장은 헬기를 통해 계엄군 병력을 수송한 국회 운동장으로 이동해 상황을 점검한 뒤, 책상·의자 등 각종 집기로 바리케이트를 치고 계엄군의 본관 진입을 막은 국회의사당 후면 안내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수) 오전 국회의사당 후면 안내실에서 바리케이트로 사용된 흩어진 책상 등을 살펴보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수) 오전 국회의사당 후면 안내실에서 바리케이트로 사용된 의자를 정리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자랑하는 것이 산업화와 민주주의인데, 2024년 12월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군인들이 총을 들고 유리창을 부수고 들어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참담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수) 오전 계엄군의 국회 진입에 따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수) 오전 계엄군의 국회 진입에 따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그러면서 그는 "이 일에 관해서는 지휘라인이 어떤지, 국회가 분명히 확인해 엄중하게 그 책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생생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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