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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丁의장 "4·3 아픔 딛고 큰 걸음 시작할 때"

    기사 작성일 2018-03-28 15:44:39 최종 수정일 2018-03-28 15: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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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국회의장이 28일 '4.3 평화공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있는 모습
    정세균 국회의장이 28일 제주 4·3 평화공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있는 모습

     

    제주 4·3 사건 70주년 앞두고 4·3 평화공원 찾아 희생자 참배

     

    정세균 국회의장은 28일(수) 제주 4·3 사건 발생 70주년을 맞아 제주시 봉개동 4·3 평화공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제주 4·3 사건은 해방 이후 남로당(남조선노동당) 무장대에 대한 토벌대 진압과정에서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이다.


    정 의장은 방명록에 "이제 4·3의 아픔을 딛고 평화제주의 큰 걸음을 시작할 때 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제주 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및 희생자유족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4·3은 남의 일이 아닌 우리 일이다"며 "더 널리 알리고 희생자들의 명예회복, 관련 법 정비 보상문제 등 국회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배 및 간담회에는 위성곤 의원, 양윤경 제주4·3 희생자유족회 회장, 이재경 국회의장 정무수석 등이 함께했다.

     

    정 의장은 이후 서귀포고등학교를 방문, 학생들에게 "대한민국 국회의 구성과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박병탁 기자 ppt@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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