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는 지금

    홈으로 > 국회소식 > 국회는 지금

    국회입조처, '제9차 의회조사기구 국제세미나' 개최 

    기사 작성일 2018-11-07 08:49:22 최종 수정일 2018-11-07 08:49:22

    •  
      url이 복사 되었습니다. Ctrl+V 를 눌러 붙여넣기 할 수 있습니다.
    •  

    11월 8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려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내영)는 오는 8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9차 의회조사기구 국제세미나(The 9th International Seminar for Parliamentary Research Services)'를 개최한다. 의회조사기구 국제세미나는 세계 각국의 의회조사기구가 모여 의정지원 경험·지식을 공유하고, 주요 입법·정책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입법조사처가 2010년부터 열고 있는 회의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국제세미나에는 미국, 독일, 호주, 유럽연합,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21개국 45명의 대표단이 모인 가운데 '과학기술발전에 따른 사회와 국민생활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입법부의 대응방안(The Legislature’s Response to Science and Technology Developments Causing a Paradigm Shift in Society and People’s Lives)'을 공통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1.jpg

     

    '과학기술발전에 따른 일자리 문제와 기본소득, 개인정보보호문제(The Adv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 Jobs and Basic Income & Personal Information Privacy Concerns)', '과학기술이 사회·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회의 평가체계 강화(Strengthening Parliament’s Impact Assess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Advancement on Society and Economy)' 등 세부 의제 논의도 함께 이뤄진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총 3개 세션에 걸쳐 18개 국가의 발표가 진행된다. 과학기술 발전과 사회변화에 따른 의회의 대응방안 사례뿐만 아니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가짜뉴스, 인공지능과 일자리 등과 같이 최근 이슈로 부상한 사안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내영 국회입법조사처장은 "이번 국제세미나를 통해 세계 각국 입법부 싱크탱크의 핵심 인력들이 함께 협력해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자의 의정지원 노하우와 지식을 함께 나눔으로써 각국 의회조사기구의 의정지원 역량과 글로벌 이슈에 대한 대응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 CCL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코리아 표시
      라이센스에 의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저작자 표시저작자 표시 : 적절한 출처와 해당 라이센스 링크를 표시하고 변경이 있을 경우 공지해야 합니다.
    • 비영리비영리 : 이 저작물은 영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 저작권 표시 조건변경금지 : 이 저작물을 리믹스, 변형하거나 2차 저작물을 작성하였을 경우 공유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