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18-11-16 15:38:38 최종 수정일 2018-11-16 15:38:38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들 초청해 오찬 간담회 가져
문희상 국회의장은 16일(금)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사법개혁특별위원회(이하 사개특위) 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사개특위가 촛불혁명을 제도적으로 완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 문 의장은 “‘국회의 계절’이다. 청와대에서 추진하는 개혁도 법률로 제도화하지 않으면 소용없다”면서 “사개특위 여러분들이 그림을 그려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촛불혁명을 제도적으로 완성해야하는데, 사개특위의 출발이 늦어서 주어진 기간이 짧다”며 “국민의 관심이 높은 만큼 그걸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의장으로서도 모든 것을 다해 도와드리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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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이상미 기자 smsan@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