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18-12-21 14:27:11 최종 수정일 2018-12-21 14:27:11
"한-요르단, 협력 가능한 분야에서 경제·인적 교류 더욱 확대해야"
요르단을 공식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20일(목) 오후 알 후세인 요르단 왕세자와 만나 한-요르단 경제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문 의장은 "홍해-사해 담수화 사업에 한국 컨소시엄이 5개 후보에 올랐다"며 한국기업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한-요르단이 협력 가능한 분야에서 경제·인적 교류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해-사해 프로젝트는 사해 살리기와 생활용수 확보를 위해 요르단 정부에서 추진하는 홍해-사해간 수로 건설사업을 말한다.
이날 면담에는 백재현·이혜훈·박명재·김성수 의원, 이범연 주요르단 대사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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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