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22-01-07 09:49:56 최종 수정일 2022-01-07 09:49:56
"자국 내 광물 자원 확보라는 의미 있는 성과 만들어달라"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6일(목) 오후 부의장집무실에서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의 예방을 받았다.
이 원장은 ▲희소금속 수요 대응을 위한 광물자원 탐사·개발기술 개발 ▲폐배터리 등 핵심원료 재활용 및 희소금속 활용 기술 실용화 ▲국민의 공공안전을 위한 지질재해 대응 기술 개발 ▲북한 지질재해문제 해결 지원체계 구축 등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중점 추진 업무를 설명했다.
김 부의장은 "최근 전기자동차 배터리 소재로 널리 쓰이는 희소금속 확보, '2050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국가 경제 성장이라는 국가 현안 대응에 과학기술계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그런 만큼 우리나라 자국 내 광물 자원 확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1918년 지질조사소를 기원으로 1948년 중앙지질광물연구소로 창립한 이래 국내 유일의 지질자원 관련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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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