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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헌대토론회]이주영 위원장 "국민 목소리 여과없이 듣겠다"

    기사 작성일 2017-08-29 15:21:28 최종 수정일 2017-08-29 16: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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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 부산시청에서 개최

    "개헌, 국민과 함께 국회가 주도해야 성사가능성 있어"

     

    이주영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9일(화) 87년 체제 이후 30년 만에 이뤄지는 헌법개정 논의와 관련해 "국민의 목소리를 여과없이 듣고, 개헌 논의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부산시청에서 열린 제1회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 개회사에서 "이번 토론회가 각 지역을 중심으로 개헌에 대한 관심과 열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개헌은 국민과 함께 국회가 주도해야 성사가능성 있다. 정부·대통령 주도의 개헌이 되지 않도록 개헌특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올해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개헌특위의 성과를 소개하면서 "개헌특위는 각계각층의 개헌논의에 철저히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지금까지 개헌 논의는 국회를 중심으로 중앙차원에서만 이뤄져 왔다"며 "그동안 논의돼 온 쟁점사항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지방에서의 의견을 듣기 위해 전국 순회 국민대토론회 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는 이날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8월 31일), 대구(9월 5일), 전주(9월 7일), 대전(9월 12일), 춘천(9월 14일), 청주(9월 17일), 제주(9월 21일), 의정부(9월 26일), 수원(9월 27일), 인천(9월 28일) 등 권역을 돌며 총 11회 진행된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부산=박병탁 기자 ppt@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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