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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헌특위 "자유발언대에서 국민의견 청취합니다"

    기사 작성일 2017-08-30 17:59:09 최종 수정일 2017-08-30 18: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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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헌 자유발언대.jpg

     

    9월 1일부터 국회 중앙분수대에 '자유발언대' 설치·운영
    개헌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의견 개진할 수 있어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는 9월 1일(금) 정기국회 본회의 산회 직후(오후 3시께) 국회잔디광장 중앙 분수대에서 개헌 자유발언대(부제 : 개헌 나도 한마디) 제막식을 갖는다.

     

    이번 개헌이 '국민과 함께 하는 개헌'이 돼야 한다는 취지에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개헌 논의과정에 전달할 수 있도록 대국민 소통창구인 개헌 자유발언대를 국회에 마련한 것이다.

     

    개헌 자유발언대는 국회잔디마당 중앙 분수대 오른편에 설치되며, 9~11월 석 달간 한시적으로 운영(오전 9시~오후 6시)한다. 개헌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분야별(기본권·정부형태·지방분권·기타)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다.

     

    개헌 자유발언대를 통해 모인 개헌 의견은 국회 홈페이지(http://www.assembly.go.kr)나 공식온라인미디어 국회뉴스ON(http://www.naon.go.kr)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개헌특위는 국민 개헌의견을 개헌 논의에 적극 반영, 국민과 함께하는 개헌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이번 제막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여·야 원내대표, 개헌특위 위원 등이 참석하고, 어린이 국회 대상수상자인 박수연 학생(경북 율곡초)이 자유발언을 시연할 예정이다. 개헌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참석할 수 있도록 개방행사로 진행한다.

     

    이주영 개헌특위 위원장은 "이번에 설치된 '개헌 나도 한마디'는 국민의 소중하고 다양한 개헌의견을 모을 수 있는 효율적인 창구로 활용될 것"이라며 "개헌 자유발언대가 국회포토존과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수호랑·반다비)와 같은 곳에 있어 국회에 방문하는 가족 나들이객에게 좋은 관람코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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