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18-01-02 18:05:47 최종 수정일 2018-01-03 10:48:26
특수경비, 주차 등 외주근로자 63명 국회가 직접고용
주인의식 갖고 더 책임감 있게 업무에 임해줄 것 당부
김교흥 국회사무총장은 2일(화) 국회의사당 본관 귀빈식당에서 열린 '국회근로자 직접고용 전환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외주형태로 운영하던 특수경비, 주차, 승강기 업무 근로자를 국회가 직접 고용하는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 총 63명이 1일자로 직접 고용됐다.
김 사무총장은 이들의 직접고용을 축하하면서 "해당 업무는 국회 운영에 있어 필수적임은 물론, 국회 가족과 국회를 방문하는 국민, 해외에서 찾아오는 외국 손님을 맞이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주인의식을 갖고 더욱 책임감 있게 맡은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다과회 형식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국회 직원 신분증 수여식, 근무복 증정식,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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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