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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입조처, 홍의락·김삼화 의원실과 '북방 에너지협력의 현황과 전망' 세미나

    기사 작성일 2018-12-04 12:10:04 최종 수정일 2018-12-04 1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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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5일(수) 오전 10시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열려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내영)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홍의락(더불어민주당)·김삼화(바른미래당) 의원과 함께 오는 5일(수) 오전 10시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북방 에너지협력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공동개최한다.

     

    우리나라는 에너지 자원의 부존량이 적고 수입 의존도가 높다. 최근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으로 석탄·원자력 발전을 재생에너지 등으로 대체해야 하므로 적정 가격에 안정적으로 필요한 에너지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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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세미나는 중국·몽골·러시아의 풍부한 에너지 자원으로 생산된 전기를 전력수요가 많은 한국·중국·일본에 공급함으로써 동북아 지역의 안정적 전력수급체계를 구축하려는 '동북아 슈퍼그리드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셰일가스(Shale gas) 등 천연가스의 세계적 공급 확대와 함께 에너지 전환에 따른 국내 천연가스 수요 증가가 불가피, 천연가스를 안정적·경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지정학적 요인을 고려한 전략을 모색하려는 취지도 있다.

     

    이내영 국회입법조사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홍의락·김삼화 의원의 환영사가 있다. 문승일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장길수 고려대 교수가 제1주제인 '동북아 슈퍼그리드 현재 상황과 추진계획'을, 이철우 충북대 교수가 제2주제인 '천연가스의 Geopolitics와 우리의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이성규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와 강근수 한국전력공사 부장, 유희덕 전기신문사 부국장, 김예경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토론에 참여한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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