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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상 의장 "한반도에 평화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

    기사 작성일 2019-02-27 18:10:36 최종 수정일 2019-02-27 18: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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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평화 컨벤션' 참석차 방한한 해외지도자 예방 받아

     

    문희상 국회의장은 27일(수) 의장접견실에서 '글로벌 평화 컨벤션(GPC 2019)'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해외지도자들을 만났다.

     

    27일(수) 의장접견실에서 '글로벌 평화 컨벤션(GPC 2019)'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해외지도자들을 만났다.
    '글로벌 평화 컨벤션(GPC 2019)'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해외지도자들이 27일 의장접견실을 찾아 문희상 의장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문 의장은 "작년 평창올림픽 이후 남북관계가 급격히 진전되었고, 기적같이 한반도 평화가 궤도에 올랐다"면서 "2009년부터 시작 된 글로벌 평화 컨벤션이 이런 중요한 시기에 한국에서 개최된다는 것이 뜻 깊게 생각된다"고 말했다.

     

    비니시오 세레소(Vinicio Cerezo) 전 과테말라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한반도의 통일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면서 "몇년 안에 한반도의 통일을 축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통일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끝으로 문 의장은 "통일에 대한 여러분의 응원이 가슴으로 느껴진다"며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방에는 비니시오 세레소 전 과테말라 대통령 외에도 제이콥 오울란야(Jacob Oulanyah) 우간다 국회부의장, 슈테판 물레(Stephen Mule) 케냐 하원의원, 마크 토콜라(Mark Tokola) 미국 한국경제연구소 부회장, 존 딕슨(John Dickson) 세계무역개발그룹 회장, 서인택 ONE K 글로벌 캠페인 공동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평화 컨벤션은 2009 필리핀에서 시작됐으며, 세계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각국 현안을 토론하고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회의다. 올해는 3·1 운동 100주년의 독립정신을 기념하고, 비핵화를 넘어선 포괄적 차원의 한반도 평화통일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국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6일~28일 사흘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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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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