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22-01-14 10:02:16 최종 수정일 2022-01-14 10:02:16
"적극적으로 연구환경 개선 계획에 힘써주길 바라"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13일(목) 오후 부의장집무실에서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의 신년 예방을 받았다.
김 이사장은 "출연연(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자들의 재량근무 등 유연근무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여 연구자들의 연구성과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며 "젊은 남녀 연구자들이 유연근무와 육아휴직 등을 적극 활용토록 하여 연구자 워라벨을 보장해 선진적 연구환경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재량근무 확대 등의 연구환경 개선 관련 개정안이 이미 나와 있는 등 국회 차원의 제도개선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출연연에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연구환경 개선 계획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남녀 구분 없이 일, 생활 균형에 걸맞은 연구환경이 보장된다면 더 나은 연구성과를 낼 수 있게 될 것이다. 연구회에서 환경개선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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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