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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의장, 105의무경찰대 해단식 및 국회기동대 발대식 참석

    기사 작성일 2023-02-23 13:08:22 최종 수정일 2023-02-23 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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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5월 의무경찰제 폐지 따라 국회 경찰관기동대 창설
    "국회가 열린 소통의 공간 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 부탁"

     

    김진표 국회의장은 23일(목) 오전 국회경비대 1층 하모니홀에서 개최된 105의무경찰대 해단식 및 국회기동대 발대식
    김진표 국회의장이 23일(목) 오전 국회경비대 1층 하모니홀에서 열린 국회기동대 발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김진표 국회의장은 23일(목) 오전 국회경비대 1층 하모니홀에서 열린 105의무경찰대 해단식 및 국회기동대 발대식에 참석했다. 국회경비대는 국회의장 수행경호 및 공관경비, 국회울타리에서 회의장 건물 밖에 이르는 국회구역 경비, 출입자 및 출입차량 검문 등 업무를 수행한다.

     

    1951년 3월 내무부 훈령 제11107호에 의해 설립된 국회경비대는 제2대국회 이후 국회에 상주하고 있다. 당초 국회경비대는 의무경찰로 구성됐으나, 2023년 5월 의무경찰제도 폐지 및 국회의 특수성을 고려해 경찰관기동대 1개중대가 상주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사흘 전(20일) 임무 전환이 완료됐다. 국회경비대장(경정) 휘하 약 120명의 경찰관이 국회와 국회의장 공관을 경비한다.

     

    김 의장은 "105의무경찰대의 노고 덕에 국회 가족들이 마음 놓고 지낼 수 있어 직접 뵙고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사의를 표하고 "모두 경찰관으로 구성된 국가 경찰 조직 '국회기동대' 여러분이 직접 국회 경비 임무를 맡아 주셔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민의의 전당' 국회에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국민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국회의 얼굴'이 바로 여러분"이라며 "국회의 주인 우리 국민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국회가 열린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부탁드리며, 국회기동대원 여러분 모두가 국민의 집, 민의의 전당, 역사의 현장을 지키는 자부심으로 국회 지킴이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23일(목) 오전 국회경비대 1층 하모니홀에서 열린 국회기동대 발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23일(목) 오전 국회경비대 1층 하모니홀에서 열린 국회기동대 발대식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김 의장은 축사 이전에 국회기동대 건물 내 상황실을 둘러보며 폐쇄회로텔레비젼(CCTV) 등 기기를 점검하고 근무자의 노고를 위로했으며, 축사 이후 '국회기동대'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임걸 국회경비대장(총경), 김영호 국회기동대장(경정), 최민호 105의무경찰대 중대장(경감) 등 국회기동대 및 105의무경찰대 소속 경찰 약 100여명과 홍형선 국회사무차장, 박경미 의장비서실장, 고재학 공보수석비서관, 노형래 국회사무처 경호기획관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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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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