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경기 수원에서 국회를 찾은 임가영(19) 양은 "국회 캐릭터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란 질문을 보내왔습니다. 대한민국 국회 캐릭터에 대해 국회뉴스ON이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A. 국회 캐릭터의 이름은 '사랑이(그림 왼쪽)와 희망이'입니다. 사랑이는 '국민을 사랑하는 다정한 친구', 희망이는 '푸른 새싹으로 돋아난 국민의 친구'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두 캐릭터는 얼굴·몸통·장갑은 흰색을 공통으로 사용하며 사랑이는 분홍색, 희망이는 하늘색을 메인 색으로 삼고 있습니다. 국회의사당 모습을 형상화한 사랑이와 희망이를 상징하는 것은 각각 '하트'와 '새싹'입니다.

 

사랑이가 지닌 하트에는 국민을 위한 행복한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국회의 마음이 담겨 있고, 희망이의 새싹은 나라를 위한 뜻이 시들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크게 자라나기를 염원하는 국회의 마음을 상징한다고 하네요.

 

 

사랑이와 희망이는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국민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국회의사당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는 모습은 물론, 정기국회에서 본격화될 예정인 헌법개정 작업에 이르기까지 국회의 다양한 의정활동들을 앞장서 보여줄 예정입니다.

 

 

사랑이와 희망이는 국회의 입법활동뿐만 아니라 '열린 국회'를 상징하는 다양한 의미로도 활용됩니다. 국회개방행사 때는 물론 일생생활 속에서 국회를 찾는 국민들에게 사랑이와 희망이가 친절히 국회의 모습을 설명해 드립니다.

 

 

국회의 입법활동 및 정부정책과 관련한 사항을 조사·연구해 관련 자료로 제공하는 국회입법조사처, 국가의 주요 사업과 법률안에 대한 재정소요를 분석·평가하는 국회예산정책처의 활동도 사랑이와 희망이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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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