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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Q&A]"어디에 가면 국회 캐릭터를 만날 수 있나요?"

    기사 작성일 2018-02-09 17:05:05 최종 수정일 2018-02-09 1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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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참관셔틀
    국회참관셔틀 정류장의 모습. 사랑이는 '국민을 사랑하는 다정한 친구', 희망이는 '푸른 새싹으로 돋아난 국민의 친구'란 의미를 갖고 있다. 

     

    Q. 서울 풍납동에서 국회를 방문한 강지우(10) 양은 국회뉴스ON에 "국회의 캐릭터는 무엇인가요? 어디에 가면 캐릭터를 만날 수 있나요?"라는 질문을 보내왔습니다. 국회 캐릭터인 '사랑이'와 '희망이'를 어디에서 만날 수 있는지 국회뉴스ON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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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사랑스러운 국회 캐릭터인 사랑이와 희망이는 국회 어디서나 쉽게 마주칠 수 있습니다. 국회 참관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국회참관셔틀 '사랑e카·희망e카'를 아마 가장 빨리 만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얼마전 새단장을 마친 사랑e카·희망e카는 국회 잔디마당을 중심으로 곳곳을 누비며 참관객들을 태우고 있습니다.

     

    매 시각 정시부터 15분 간격으로 헌정기념관에 있는 정류장을 출발해 국회의사당 후문을 거쳐 의원회관과 국회 정문, 도서관 옆을 지나갑니다. 정류장에서도 밝게 웃으며 인사하는 사랑이와 희망이를 만나실 수 있답니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입니다. 

     

    짐작하셨겠지만 사랑e카·희망e카는 국회 공식 캐릭터인 사랑이·희망이를 모태로 만든 전기차입니다. electric(전기)·eco(환경)·energy(에너지)를 상징하는 알파벳 'e'를 중간에 넣었지요. 이름도 국회직원들과 국민들의 공모를 통해 새로 지었습니다. 환하게 웃는 사랑이와 희망이의 얼굴을 보면 아마 기분이 절로 좋아지실 것 같습니다. 

     

    아! 겨울에는 의자에 온열시트를 설치한다고 하니 추위 걱정을 내려놓으셔도 됩니다. 또 지난 8년간 기존 국회참관셔틀이 참관객 80여만명을 대상으로 운행하면서 단 한번의 사고도 없었다고 하니 안전 문제도 걱정없을 것 같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김교흥 국회사무총장이 사랑
    ​정세균 국회의장과 김교흥 국회사무총장이 사랑e카를 타고 손을 흔들고 있다.

     

    국회 잔디마당 한 가운데에서도 사랑이와 희망이를 만나실 수 있는데요.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사랑이·희망이와 사진을 찍으실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만들었습니다. 사랑이·희망이가 환하게 웃으며 인사하고 있지요. 

     

    이 포토존의 '첫번째 손님'은 누구였을까요? 바로 정세균 국회의장입니다. 정 의장은 사랑이 옆에서 밝게 웃으며 손하트를 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러면서 "세상에 많은 말이 있지만 제일 소중한 말이 '사랑'인 것 같다. 사랑이 잘 자라면 희망이 된다"며 "국민을 더 잘 섬기고 신뢰받고 열심히 노력해서 국민에 희망을 주고 힘이 되는 국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
    ​​정세균 국회의장이 포토존에서 손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사랑이가 지닌 하트에는 국민을 위한 행복한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국회의 마음이 담겨 있고, 희망이의 새싹은 나라를 위한 뜻이 시들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크게 자라나기를 염원하는 국회의 마음을 상징한다. 

     

    국회 방문자센터 홈페이지(http://memorial.assembly.go.kr) 또는 '국회관람' 앱을 통해 참관 예약을 하면 사랑이·희망이 캐릭터 상품도 선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참관희망일 3개월 전부터 3일 전까지 사전예약을 하면 국회 참관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국회를 둘러보고, 기념품도 받으실 수 있는 것이지요.

     

    곧 따뜻한 봄이 오면 국회 안팎으로 벚꽃과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발할 텐데요. 국회는 국민여러분 모두에게 개방돼 있으니 언제든 찾아오셔서 사랑과 희망의 기운을 가득 담아가세요.

     

    [편집자주]국회뉴스ON은 국회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국회에 관한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질문 중 '유익하고 재미있는' 질문을 선정해 답변과 함께 게재하고 소정의 상품도 보내드립니다. 국회를 방문하실 때, 평소 국회에 대해 궁금했던 것을 적어 방문자센터나 본관 안내데스크에 있는 질문함에 넣어주세요. 여러분의 다양한 질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이상미 기자 smsan@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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